절약의 중요성, 투자수익도 중요하지만...

절약이 제일 중요했다

요즘 저는 절약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절약 관련된 책도 읽고, 또 유명하신 분들 블로그도 가서 글도 보고 하고 있는데요.

 

왜 갑자기 투자하고 돈 불리는데만 집중하다가 절약에 꽂혔냐 하면 이게 아무리아무리 벌어도 새는 돈들이 많아지면 말짱 도루묵이러다구요. 

 

그럼 또 더 벌어야 하는데 투자라는게 하이리턴, 하이리스크 이다보니 한번 삐끗하면 정말 망가질 수도 있는... 

 

절약하면 좋은점들

먼저 현금 흐름이 상당히 좋아집니다. 예를 들어 한달에 생활비로 300만원 쓰던 사람이 150만원으로 줄여버렸다. 그럼 월 150만원의 순 현금흐름이 생기는 겁니다. 주식에서도 이런 기업들이 정말 위기에도 강하고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죠.

 

가치가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을 책임지고 있는 가장으로써 저희 집의 가치를 좀 올려야겠습니다.

 

 

두번째는, 이 순현금흐름으로 안정적인 투자도 가능합니다. 돈 벌고 다 쓰고 그러면 더 벌어야 하고 리스크도 커지고 하는데, 순 현금흐름이 안정적으로 더 생기면 무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 발굴이 가능하죠. 복리의 선순환이 가능한 구조.

 

 

세번째는 노후자금이 확 줄어들어서 노후대비에도 딱입니다. 내가 은퇴, 퇴직하면 월 300만원씩은 써야 하는데랑 나는 월 150만원이면 충분해 이거랑은 투자금액도 목표수익률도 확 달라집니다. 너무나 여유로운 노후대비가 가능하죠.

 

 

월 150만원이 가능할까(3인가족 기준)

실제로 책도 내시고 블로그도 유명한 분들은 월 100만원으로도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해낼 수 있는 상황인데도 말이죠. 물론 고급진 외식, 여행 이런건 못합니다만... 사람답게 살면서도, 자식들에게도 미안하지 않으면서도 한달 월 100만원으로 사는게 가능해보입니다.

 

어떤분은 지방에 살고 계시긴 한데 벤츠타고(중고) 맥북 같은거 다 쓰고도 월 100만원 초반대 생활비.

 

 

그지같은 생활보다는 가성비로

저도 이미 통신비는 알뜰폰으로 바꾸면서 월 1,400원으로 줄여버렸습니다.(가족할인 등등) 기존 월 3만원대에서 월 1,400원으로요.

 

돈벌면 차도 바꿀 생각 항상하는데 아예 싹 접었습니다. 잘 관리하고 잘 타면 더 오래 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거비는 현재 전세로 생활중인데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사. 그리고 민간임대아파트로 들어가면 확 줄어들것 같구요.

 

이런식으로 모든 부분에서 가성비로 바꾸고, 쓸데없는거 안사고 하면 저도 100만원대로 진입은 가능할 것 같네요. 

 

관련 내용은 모두 포스팅으로 남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