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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째주 전국 KB부동산 시세 및 시계열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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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전국이 불바다입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할 것 없이 골고루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게 부동산대책의 영향인지 아니면 원래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 참 그렇습니다.

 

출처:KB부동산

수도권은 주간 0.46, 전국은 0.3입니다. 0.46이라는 수치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면 예전같으면 바로 폭등이라고 기사가 나왔을 것입니다

 

매매가격 BEST 10

서울 강북구가 무려 1.24%를 보여주었습니다. 노도강의 반란인가요? 보통은 상승의 끝자막이 서울의 노도강, 금관구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의미가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실거주장의 다시 시작으로 보입니다

 

남양주, 세종, 오산, 안산, 창원, 인천, 계룡, 부산까지 정말 전국이 불바다입니다.

 

 

매매가격 WORST 10

서산과 진주 쪽은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 외 지역들도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그렇게 큰 폭은 아닙니다. 사실 상승된 지역들의 상승세가 너무 크기 때문이죠

 

 

전세가격 BEST 10 

세종시가 정말 매가도 오르고 전세가도 오르는 중입니다. 전세가도 입주물량이 줄어들거나 없는 곳을 중심으로 무섭게 오르고 있습니다. 

 

전세가격 WORST 10

지금이 무서운 이유는 전세가격이 거의 안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상승세가 지속되리라고 보는게 이 전세가격이 정말 무서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각

출처:부동산지인

지금 전국적으로 입주물량, 즉 아파트 공급이 줄어들 예정입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정말 역대급 아파트 공급을 보여주었는데도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 수많은 대책이 나왔는데도 말이죠. 

 

더 최악의 상황은 지금 앞으로 아파트 공급이 정말 줄어든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아파트 가격이 수요와 공급의 움직임에 딱딱 맞춰서 움직이는 것은 아니라고 해도, 2023년 입주물량을 보면 정말 무슨일이 생길까 두려워질 정도입니다

 

앞으로 부동산 대책이 지속되거나 확대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다주택자분들이나 투자자분들은 아마 물량을 더이상 늘리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대신 1주택 갈아타시려는 분들이나 무주택분들께서는 서둘러 움직이시는게 어떨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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